전체 글5 농부 1일차(22.09.15) 안녕하세요. 팜린이입니다. 저는 약 1년간 코인을 해왔던 유저입니다. 처음에는 현물로 수백만원을 벌다가 욕심에 그만 콱 물려버렸죠.. 그래도 생활도 해야 하고 빚도 갚아야 하니 해서는 안될 선물을 해버리게 되었습니다. 그 결과는 참담했죠. 청산+청산+청산.. 벌면 청산, 잃어도 청산..ㅎㅎㅎㅎ 그냥 선물은 지옥이다라는 말을 제 돈을 뿌려가면서 배운 것 같네요. 9월 13일에 미국 CPI발표와 함께 엄청난 뽁풍 하락이 나와버렸쥬.. 장대 음봉이 나오는 이 때 저는 쿨하게 롱을 때려 쿨청산을 맞았네요. 아무래도 몇 개의 지지선도 있어서 지켜보고 있었는데, 그놈의 '혹시나'라는 마음때문에 또 다 잃게 되었습니다. 더 이상은 시드도 없고 청산도 싫어요 ㅠㅠㅠㅠ.. 이런 삶이 참 고단하고 힘드네요. 그럼에도 살아.. 2022. 9. 15. 이전 1 2 다음